임대 계약 2028년 만료…“미래 아직 불확실”
방문객들, 추억의 공간 사라질까 걱정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그레이트 아메리카(California's Great America)'가 개장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놀이공원은 28일 시즌 개장과 함께 수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특별 배지(핀)도 배포했다. 그러나 기념 분위기 속에서도 공원의 향후 운영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존속이 불투명한 가운데, 최종 결정이 언제 내려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공원을 운영하는 시스 플래그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로서는 향후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보 담당 마크 메리노는 “공원 부지 임대 계약이 2028년에 만료되는 것은 확정된 사실이지만, 그 이후 운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임대 계약 종료와 함께 공원이 폐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회사 측은 “모든 옵션이 열려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추억의 공간을 즐기려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한 방문객은 “혹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능한 한 자주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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