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주말 새벽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미성년 운전자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일요일인 29일 오전 1시 5분경 커트너 애비뉴와 하이웨이 87 남쪽 방면 오프램프 인근에서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 미성년 남성이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며 서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해당 오프램프에서 커트너 애비뉴 동쪽 방향으로 진입하던 쉐보레 말리부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혼다 차량에는 여성 동승자가 함께 타고 있었다.
쉐보레 말리부를 운전하던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신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미성년 운전자와 여성 동승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후 해당 운전자를 중범 음주운전과 차량 과실치사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2026년 들어 산호세에서 발생한 10번째 치명적 교통사고로 집계됐다.
<이온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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